“ 사랑스러운 멜로 씨 등장! ”
MELO
여성 / 24세 / 악인(빌런) / 165cm 정상체중 / 3월 13일 물고기자리 / A형
목소리(클릭)
1. 전체적으로 매우 활발한 인상. 왜인지 반짝이는 진한 핑크색의 눈빛이 눈에 띈다. 웃는 낯일 경우가 많으며 들떠있는 듯 한 느낌이다. 그 외로도 표정 변화는 다양하다.
2. 허리 아래까지 길게 내려오는 머리, 파스텔의 핑크-노랑의 투톤이다. 옆쪽에 있는 머리를 양 옆으로 말아 올려 묶었다. 기본적으로 그렇게 묶고 다니나 종종 다른 헤어스타일을 추구하기도 한다.
3. 액세서리나 문신이 곳곳에 있다. 기본적으로 분홍색의 핀을 4개, 각각 2개의 리본 모양과 별 모양의 머리장식을 착용했다. 귀걸이도 항시로 끼우고 다닌다. 문신은 왼쪽 뺨 아래의 눈물 모양으로 하나, 왼쪽 바깥 허벅지에 별 모양 하나. 목 라인에서 부터 양어깨로 내려오는 리본-리본-꽃 모양까지.
4. 주로 입는 옷 스타일은 캐주얼에 반바지. 종종 확성기를 들고 다닌다. (현재는 노란색의 확성기, 자신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매혹 능력. 매력치를 최대로 이끌어올려 상대를 홀릴 수 있다.
능력에 발동 시엔 특정 조건이 필요하며,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바로 능력에 걸려들게 된다. 다만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능력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능력 사용자(멜로)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을 것
2. 능력 사용자와 신체적 접촉이 한 번이라도 있을 것
(신체와 신체가 닿아야 한다. 옷 위로는 X)
3. 능력 사용자에게 티클 만큼이라도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을 것.
(단순 호감, 흥미, 호기심 모두 포함된다. 얼핏 보며 '귀엽다' 라는 생각만 하더라도 위 조건은 충족된다.)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거나, 능력 사용자가 직접 풀어줘야만 매혹에서 풀려날 수 있다.
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밝고 쾌활하다. 기본 적으로 볼 수 있는 표정이 웃음, 미소일 것이고,(무표정일 땐 기본적으로 입꼬리가 내려간 상이다.) 외형적인 면이나 친화적인 분위기 탓에 첫인상을 '호감'으로 두기 좋다. 다만 너무 오래 같이 있으면 피곤해질 수도 있는 타입. 어쩔 땐 주변에 활기를 띄우려다 못해 혼자 실컷 들떠서, 오히려 주변을 가라앉혀 버리기도 한다. 목소리도 작지 않고, 행동 하나하나가 날렵하고 큰 편. 가만히만 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그만큼 반응이나 감정의 변화도 다양하며, 그것은 대부분 고조되어 있다. 웃을 때, 슬플 때, 놀랄 때 등등.
호기심이 많으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선 제 행동을 크게 아끼지 않는 편이다. 물건을 건드려보거나, 버튼을 괜히 눌러보는 등.. 종종 상의도 없이 혼자 행동해버리는 경우도 있는지라, 단체로 움직이고 있을 때 다같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도 잦다. 그래도 자신이 저지른 사고(;)는 수습하려 들긴 드는 모양이다.
은근하게, 사람 대 사람으로 대면할 때 상대의 눈치나 상태를 살피는 일도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함이고, 이것으로 자신이 어디까지 행동할지 기준을 정해두기도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방방 뛰기만 하는 성격은 아니라는 셈(그렇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소속사에 속해있거나, TV에 출현하는 것이 아닌 한 커뮤니티에서 채널을 운영하는 방식. 대표 아이콘은 팬더와 토끼를 섞어놓은 분홍색 무언가(..). 아마추어 인디 가수 쯤의 위치이나, 들어본 사람들에겐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 실력까지 되는 듯 하다. 때문에 인기는 없지 않은 편, 가끔은 버스킹도 한다. 일반 가요보단 뮤지컬에 어울리는 목소리. 채널에 올리는 동영상엔 얼굴을 잘 비추지 않는 듯 하다.
언니가 한 명 있다. 사이는 좋은 듯 나쁜 듯. 언니 쪽에서 무언가 불편해하지만 본인의 개의치 않고 들러붙는 듯 하다. 현재 하는 활동도 다르고 거주도 달리 하고 있지만 종종 만나서 대화를 하기도 한다.
원한다면 언제든 취할 수 있는 것이나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그리고 제일 바라고 있는 것. 자신이 악인의 길을 택한 것은 무얼 해도 사랑받고 싶다는 심정에서 나온 것이기도 했다. 그만큼 자유롭게 자신을 표출하고 싶기도 했고.
자기 자신을 칭할 때 쓰는 표현이다. 나, 내가 아닌 '멜로 씨'. 처음엔 뭔가 싶다가도 주변에 있다 보면 적응된다는 의견이 곧잘 들려온다. 스스로를 3인칭으로 표현하는 건 물론 의도이며, 종종 그것이 자연스럽지 않을 때도 있다. 크게 당황하거나 생각을 깊게 못 하는 상황에선 저도 모르게 쓰지 않을 자칭이다.
캐모마일, 메아와 함께 이루고 있는 악인 팀. 분명 '악인'임에도, 자신이 이 팀에 느끼고 있는 것은 그토록 바라던 '애정'일 것이다. 팀인 동시에 친구들이라 생각하는 듯. 팀과 팀원들에 대한 신뢰가 깊다.
대식가. 평소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탓인지 보통 사람들보다 음식을 잘, 많이 먹는다. 즐기기도 하고.음악 채널을 운영하는 건 능력이 잘 먹혀들어가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노래 자체도 좋아하기도 한다. 종종 혼자서도 흥얼거리며 콧노래를 부른다. 포옹 등의 스킨십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않는 듯 하다.
생각보다 겁이 많다. 사람이나 악인 활동에 대해서가 아니라 심령 현상이나, 점프 스퀘어 같은.. 놀래키는 것에 면역이 되어있지 않은듯 하다. 공포영화를 잘 못 보는 편.